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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장애인의 날 (김윤옥 여사가 가슴으로 품은 윤선혜 어린이 작은 손!

by Louis911 200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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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청와대 홈페이지(김윤옥 여사란)

MBC 19일 방영된 장애인 날 기념으로 방영된 '청와대 소풍가는날'은 감동의 방송이었다. 특히 윤선혜 어린이의 독창과 드리는 글을 낭독할 때는 윤선혜 어린이을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특별히, 김윤옥 여사는 시각장애인 윤선혜 어린이가 부른 독창과 점자로된 글을 낭독한 편지글을 들는 내내 눈물을 닫고, 감격하였다. 참으로 오랜 만 아름다운 광경을 보았다.

 사람이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선하다는 증거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동요이다. 우라 사회가 어려워도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회로 발전하길 다시 한번 꿈을 꾼다.

손으로 본 김윤옥 여사의 얼굴을 만져보고 싶다는 윤선혜 어린이 바램에 서슴없이 김윤옥 여사는 '만져보라'고 허리를 낮추어 윤선혜 어린이가 얼굴을 만지도록 허락하였다. 이 역시 '넘치는 사랑' 아니고는 있을 수없는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모든 사람이 감정과 느낌이 회복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김윤옥 여사님 얼굴 만지고 싶어요”

 

 

김윤옥 여사 장애아 초청… 동화 읽어주고 과자도 함께 만들어

김윤옥 여사는 6일 장애 어린이(15명)들과 부모를 청와대로 초청해 청와대 경내를 안내하고 점심을 함께 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시각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등 각각 다른 유형의 중증 장애 어린이들로 김 여사의 첫번째 초청행사에 손님으로 초대되었다.

김 여사와 장애 어린이 15명은 청와대 본관, 녹지원 등을 구경한 뒤 쌀과자를 함께 만들었다.

이어 상춘재에서 장애어린이들의 장기자랑을 관람했다. 독창을 선보인 시각장애어린이인 윤선혜(12)양은 노래를 부른 후 ‘대통령과 여사님께 드리는 편지’에서 “대통령의 얼굴을 알고 싶고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청와대 측은 “김 여사가 윤양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면서 “윤양의 손을 잡아 김 여사의 얼굴을 직접 만져보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여사는 장애어린이들에게 동화 ‘강아지똥’을 직접 읽어주고 인형극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장애 어린이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고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하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확신이 있어야 한다.”면서 “사회의 우선적 배려가 확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freeget.net/board.(장애인복지종합정보망)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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