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란 무엇인가?
나도 유학시절 큰 아이가 몇칠간 우울하고, 힘이없어 이상하듯했는데, 밤늦게 식탁에서 모녀가 함께 대화하는 얘기를 듣게되었다.
"딸의 얘긴즉,엄마 내 짝이 장애인이야, 선생님이 나보고 그 아이의 짝이되어 도와주래....
얘기를 엿듣고있던 나의 마음은 이상하게도 가슴뛰며, 좋지 않았다. 미국에와서 무시당한 느낌이라할까?
아내도 한동안 말이 없는듯 , 대화가 끊겼다. 다음날-----
나느 딸 아이에게(미국학교:중2학년 때)"
"아마도 선생임이 널 믿고, 너에게 부탁하는 것이지, 널 무시하거나, 이방인이라고 너에게 장애우를 짝으로 하신것은 아닐 것이다." 라고 했다.
몇칠 후 담임선생은 딸에게부터 편지를 보내 왔다.
내 용인즉, 먼저 정중히 인사한 글은 Jeny(딸 이름 미국식 이름) 제니는 아름다운 학생이며, 착하고 휼륭한 학생이라는 것이다. 특히 모두가 외면하는 장애우 학생짝을 제니는 외면하지 않았다는 칭찬의 글과 감사의 글을 우리 부부에게 보내온 것이다.
그 당시 참 부끄러웠다.
많은장애우 친구륻과 그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당신들이 있기에 이 세상은 부끄러움을 알게 됩니다.!]
출처:www.cbsnews.com/elements/2006/02/10/in_depth_sports/
This image released by World Press Photo in Amsterdam, The Netherlands, shows the first prize Contemporary Issues Singles category of the World Press Photo 2006 contest by Greek photographer Yannis Kontos, Polaris Images, showing a boy helping his father to dress in Sierra Leone. (Photo: AP Photo/Yannis Kon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