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22일 KBS,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으며, 이어서 아쉬운 한숨과 한탄이 이어진 뉴스 즐거리 이다.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달아나던 고등학생들을 자신의 승용차로 가로막은 용감한 시민의 이야기를 어제 뉴스에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의로운 일을 하고도 보상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합니다.
장덕수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몰다가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까지 치고 달아나던 고등학생들을 잡은 건 한 용감한 시민 덕분이었습니다.
평범한 40대 회사원이 경찰관을 구하겠다는 마음에 도주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가로막았습니다.
도주차량에 들이받혀 승용차가 뒤집혔는데도 용의자 1명을 붙잡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일 했다는 뿌듯함도 잠시뿐.
부서진 승용차를 무슨 돈으로 고칠지 걱정입니다.
천만 원도 넘는 피해금액에 한숨만 나옵니다([사회] 장덕수 기자 /입력시간 : 2009.10.22 (07:57)
자신의 차량이 파손되는 것쯤 무시하고 범인을 잡는데 앞장서고, 경찰의 목숨까지도 구한(?)진정한 [의용자]에 대한 표창과 보상금은 나라가 책임지고, 아니면 해당 기관이 책임지고 그 의로운 행위에 보상을 해주어야 하지 않은가?
뭘 모르는 소리라 할지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이것은 안타까운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진정한 의사자가 상해를 입어야만 보상을 해준다면, 의로운 행동을 하고도 하늘이 도와 몸이 성한것인데 어찌 인간적인 판단과 정해진 법 테두리 안에서 이것을 해결하려고 할는 것일까?
이 일은 대통령이라도 나서야 한다, 한국의 대통령이 그렇게 할일이 없는 줄 아슈! 라고 말할 런지 모르지만
우리 사회는 분명, 살아 있다. 시민 역시 자랑스러운 시민들도 많다, 이 일을 대통령이 높이 사지 않는다면 그 누가 하겠는기? 지난 어린 소녀의 성퐁행 사건으로 나라가 들썩였다. 이 때 대통령도 나선다. 아니 그 누가 분노를 하지 않겠는가?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해당 기관이라도 차량 보상만큼은 시원하게 처리해주어야 국민의 박수를 받지 않겠는가? 이런 모습나 자주 나온다면 우리 국민들은 어려워도 용기를 가지고, 추워지는 날씨에 가슴 뿌듯한 소식에 온 몸이 따뜻해지지 않겠나!
그누가 자신의 차량이 파손되면서까지 쉽게 범인을 잡는데 나서겠는가? 기스가 난나, 살짝 부딪히는 접속사고가 나도 손가락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고함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상황인데 말이다.
너무나 아쉽다. 해당 경찰서 서장은 마음이 아무래도 시워하지는 않겠다. 범인을 잡아 좋았지만 검거에 공로를 세운 시민을 어떻게 그냥 지나서겠는가? 이름은 알 수 없지만 당신! 정말 멋져부러!!! ㅋㅋㅋㅋ ㅎ!
이럴때 해당 보함사나, 해당 완성차 회사가 나선다면 참으로 멋져부러인데..이를 알까?
이 가을은 많이들 어렵다는데 삶을 실제로 살지 않고, 허당으로 사는 우리 사회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