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각 언론사 보도에는 이상한(?) 교통사고 기사가 보도 되었다.
56세 박경란씨가 운전하던 쉐보레 콜로라도 트럭이 5미터 저수지에 빠졌지만, 1시간 이후, 구조한 소방대원 증언에 의하면, "차량 안에 물이 들어오지 않아,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생명을 유지했던것" 라는 것이다.
이 사건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보도되지 않았던, 기사 내용이다.
한마디로, <쉐보레 콜로라도>픽업트럭 덕분에 저수지 5미터 밑에서도 1시간동안 숨을 쉬고 있다가,구조를 받았다는 것이고, 콜로라도의 트럭 차량의 수밀성(외부 물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 성질)이 높아, 박씨는 살아남았던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GM korea>는 박씨는 홍보대사로 위촉은 물론, 각종 소비자 혜택의 선물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물론, 박경란씨를 구조하기 위해 온갖 수고와 노력을 다한 사명감 넘치는 경산 소방당국과 대원들도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미국 사회는 대부분 픽업이라는 트럭을 즐겨 사용하고, 학교 운동장이나, 행사장에 가면, 대부분 이 픽업 트럭 차량을 선호한다. 일단 힘이 좋고, 어떤 짐도. 캠핑도, 여행도, 함께할 수 있는 다용도 차량으로 인기 있는 차량이다.
[한국사회발전 클럽]에서는 올해의 베스타로 홍보 한다. 사고시 운전자를 지켜내는 차량 드물다.
그 기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쉐보레 콜로라도> 여성 운전자 지켰다."
<박경란 씨 사고 기사 내용>
경북 경산에서 차를 몰고 가다 저수지에 빠진 뒤 1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50대 여성이 해당 차량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 여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GM(제너럴모터스)의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였다. 여성은 차량이 장시간 물속에 갇혀 있었음에도 차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GM 측은 콜로라도의 차량 강성과 수밀성(물의 침투를 막는 성질)이 에어포켓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박경란(여·56) 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 14분쯤 픽업트럭을 몰고 가다 경북 경산시 회곡저수지로 빠졌다. 당시 소방당국은 "차가 저수지로 가라앉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차는 이미 물속으로 자취를 감춘 뒤였다. 이에 소방당국은 잠수 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약 1시간 뒤 수심 5m 지점에 가라앉아있던 차에서 박 씨를 발견해 물 밖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박 씨는 저체온 증상을 보였지만 다른 부상은 없는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물속에 장시간 잠겨 있었음에도 차 안에 에어포켓이 형성돼 기적적으로 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GM은 콜로라도의 차량 강성과 수밀성(물의 침투를 막는 성질)이 에어포켓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사고 당시 전면 유리가 모두 금이 간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깨지지 않았고, 차 문 사이에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고 후 콜로라도를 다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6일 GM은 서울 강남의 ‘더 하우스 오브 지엠’ 매장에 생존자 박 씨를 초청해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명예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 씨는 수백만 원 상당의 주유권과 함께 2년 또는 4만km 보증기간이 연장되는 쉐보레 플러스 케어 서비스 등 축하 선물을 받았다. <문화일보 입력 2023-11-10 10:27 : 임정환 기자 보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