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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물이나고 가슴이 아픈 얘기(이수근씨 고백)

by Louis911 201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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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지 않아 TV켜고 오랜 만에 '승승장구'를 보았다.

대단한 한 남자, 그 사람은 요즘 인기가 한창인 이수근씨 출연, 고백증을 하는 내용이었다.

남을 위해 웃음을 주는 개그맨 이수근씨, 오래전부터 이수근씨와 김영만씨를 아주많이 헷갈려했다.

2005년귀국하여서 한동안은 말 이다. 

작년, 김영만씨 출연 이후 오랜만에 승승장구를 시청하는 가운데, 좋아하는 이수근씨가 출연하여 시청하였다.

 

참으로 사람에게는 가슴아픈일과 눈물흘린때가 있는 것 같다.

이수근 씨가 고백하는 내용에 그는 얼마나 가슴을 꾹누러가면, 눈물을 절제해가면, 이어가는 그 의 고백에......

참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 순간, 옆에서 훌쩍이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니, 자고있던 아내가 이블사이로 방송을 시청을 하고 있었던 터라,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데, 눈이 마주치자 서로 '않그렇다'는 식으로 애써 고개돌리며, 떳떳해하는 모습에 우리 부부는 속으로 웃었다.

 

이수근씨 삶 가운데 가장 슬프고, 가슴아픈 시기를 맞은 듯하지만, 힘을 내고 힘찬 삶을 지속하시길 기도하며 소망 합니다.

삶은 비교하는 것도, 원망도 들어주지 않습니다.

아픔 가슴 부여잡고 애쓰다보면, 더 큰 삶의 주인공으로 서게 될것입니다.

 

 

 

*이수근씨와 아내를 위한 타인의 기도*

 

이 처럼 가슴이 저미고 슬픔이 와도

그 누구에게 솔질해질 수 없는것

이 또한 나의 아픔 나의 고통 이었으리라

 

수 많은 사람 가운데 이 고통을 접하다보면

수근거리는 소리도

빈정거림에도

그리고

박수 소리에도

난 그리 쉽게 마음을 보일 수 없다

 

근심아 물러가라

슬픈아 눈물을 거두어 가라

눈물아 슬픈을 달래주거라

내가 사는 동안 더 애쓰다 보면

불쌍한 아내와 가엽은 자식들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맞지 않을까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는 말

이젠하지 마소

내가 당신겉에 있는 한

십자가라도 달개 질 것이요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맘으로

이 시간들이 물러가면

난 당신을 힘껏 부등켜 안고

마냥 웃고 싶소

 

여보 사랑합니다.

아들들아 사랑한다

 

먼 훗날 아빠로서 남편으로

힘있게 서는 날

알아주고 달래주오

당신만을 사랑한 이 수근을......

끝없이 달려도

당신의 여린 흰손 놓지 않겠소

맑은 당신의 눈 속에서

나를 새기며 손짓하는 당신 모습

이젠 지우지 않을 것이요

 

하염없이 흐르는

당신와 나의 눈물이 섞여

뜨거운 사랑의 열이되어 가면

하늘이 감동하여

서서히 아픔이 살아지겠지

하늘의 소망이 복으로 오는 날 

가던길 머추고 서서

우린 두 손 모아 기도할 것이요. 

 

(사진설명:kbs2 승승장구출연 중 한장면)

 

이수근씨의 아내 박지연씨의 미니홈피에 아래와 같이 아내로써 기록해두었다.(2012.2.6) 박수연씨 홈피 인용"당신이 있어 이만큼이나 버틸 수 있었어요 나...           염치없고 이기적일지몰라도 당신만 지치지 않는다면                     당신옆에서 평~~~~생열심히 살래요 죽어라 살래요."

출처 : 한국사회발전클럽(The KoreaSocialDevelopmentClub)
글쓴이 : plus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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