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5월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사건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의로운 희생자들의 이름을 호며하면서 떨리던 목소리는 점점 울먹이는 목소리로......이윽고 두눈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또 다시 아픔을 느낀다.
대통령자신이 비애를 느낀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뇌하였다고 심정을 진솔하게 말하였다.
사람이 눈물을 흘릴때는 대부분 두 가지 이유에서 이다. 하나는 아픔이나 슬픔을 견디기 어려울 때 감정과 느낌이 슬픔으로 복받쳐서 눈물을 흐리거나, 다른 하나는 너무 기쁨때도 눈물을 흘린곤 한다.
그러나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은 참으로 세월호 사고의 당사자인 유가족들은 물론,온 국민이 다시금 같이 눈물을 닦아야만 했다. 가슴이 아프다,
[위 사진 연합뉴스 사진인용]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의 담화를 보고도 여야의 의견은 다를것이다.그리고 댓글 및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라 생각하지만, 자신이나, 가족이 아픔으로 눈물을 흘릴때 과거 , 상식과 도덕에 어긋난 언행을 목격하거나, 만나게 된다면, 당신은 당사자로서 어떨 것 같은가? 눈물을 보고도, 이사하리만큼, 어뚱한 평가나, 솔직하지 못한, 이기주의적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이나, 집단이 솔직하지 않ㄷ가는 반증이다.
눈물을 흘렸다고 어찌 모든 것이 덮어지고, 끝날 수 있겠는가? 다만, 대통령으로서 국민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세월호침몰로 못다핀 영혼들의 안타까운 생명들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 미안감,그리고 슬픔이 어우러져 눈물을 흘리는 것 아니겠는가?
세월호 사고 당사자들의 유가족들도 눈물을 흘렸다하니, 이제 눈물을 닦고, 온 국민이 다시는 이런 아픔이나,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위 사진 서울신문 뉴스사진]
또한, [해양경찰청:해경]를 해체 한다는 것과 [국가 안전처] 만들기, 아울러, 몇가지 언급한 기념 제정과 고위공무원들의 쳥렴취직관련 언급 등등은 정치권에서 잘 협조하여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잘 추진및 정비하여 추진해야 할것이다.
아울러, 히루 속히, 금수원에 모여있는 [기독교복음침레회]신도들과 관계자들은 떳떳이 검찰의 수사와 조사에 순응하여, 자신들 스스로 정당함과 떳떳함을 보여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사건이 벌어지며, 이제는 어느정도는 잘 판단하고 있다, 이를 정치권과 정치인들이 충분히 숙고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어느날 어느때, 국민의 대저항에 부딪힐게 될런지도 모른다.
모든 정치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를 간과해선 안된다. 그리고, 어떤 조직이든, 어떤 단체이든, 법을 따르지 않고서는 국민이라 할 수 도 없으며, 그 어떤 정상적인 대우도 받을 수도, 요구할 수도 없는 것이다.
다시한번, 조속히 세월호 사건이 조사및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독교복음침례회 대표와 임원들과 관계자 그리고 신도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안타까운 목숨 잃은 302명의 고귀한 영혼들과 그 유가족들 그리고 함께 아파하는 국민들 앞에 떳떳하게 금수원의 정문은 물론, 당신들의 마음도 열어, 대한 민국의 국민임과, 법집행의 순응으로 자신들의 결백을 외침이나, 궐기가 아닌, 선한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이것이 국가의 아픔과 우울을 속히 벗어나는 계기가 될것이다.
이젠 정부는 세월호 사건을 통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욱가족 모두와 그들의 생활에 적극적인 도움과 복지적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살아있다. 이 보더 더한 일에도 온 국민은 나라를 살릴것이다,
국민의 위대함과 역사가 이를 증명하기에 대한민국은 미래가 있으며, 온 세상에 모법이 될것이다.
끝으로, 해경 해체로 말마암아, 갑작기 날버락같은 소식을 듣게된, 수 많은 해경관련 가족들의 생활과 잃게되는 직업에 따른 또다른 아픔이 발생함으로, 잘 해아려, 대통령의 의도가 불협화음 없이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이번 담화로 대부분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통해 "더 슬퍼지는 느낌" "이젠 잘 되는 일만 남았네"등으로 함께 눈물을 흐렸다. 또한 책임을 통감하는 대통령의 진정성은 눈물로 답을 해주었다.
여야국회원들도 정책에 따른 책임과 국민안전과 행복추구에 적극 나섬은 물론, 회피해선 안된다.
선거때만, 손을 내밀고,고개를 숙이고, 국민을 찾아가는 어리석은 행보도 국민들은 이미 염증을 느끼고 있다. 아직 부족하다는 참회의 심정을 갖게를 바랄 뿐이다.
아래는 대국민담화문 앞 부분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한 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하고, 같이 분노하신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살릴 수도 있었던 학생들을 살리지 못했고,
초동대응 미숙으로 많은 혼란이 있었고,
불법 과적 등으로 이미 안전에 많은 문제가 예견되었는데도
바로 잡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하고 분노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 피지도 못한 많은 학생들과
마지막 가족여행이 되어 버린 혼자 남은 아이,
그 밖에 눈물로 이어지는 희생자들의 안타까움을 생각하며
저도 번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나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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